2: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 오고 있다.
2:1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고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주님의 날이 다가온다. 정녕 그날이 가까웠다.
2: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 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2:2 어둠과 암흑의 날 구름과 먹구름의 날이다. 여명이 산등성이를 넘어 퍼지듯 수가 많고 힘센 민족이 다가온다. 이런 일은 옛날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세세 대대에 이르도록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
2:3 그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불타고 지나가신 뒤로는 불길이 일어 에덴 같던 땅도 한번 지나가시면, 그만 사막처럼 허허벌판이 되고마는데 무엇이 살아 남으랴.
2:3 그들 앞에서는 불이 삼켜 버리고 그들 뒤에서는 불꽃이 살라 버린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동산 같았지만 그들이 지나간 뒤에는 황량한 광야만 남는다. 그들 앞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2:4 달려 오는 그의 모습은 말과 같고 그의 군대는 기병대처럼 달려 온다.
2:4 그들의 모습은 말과 같고 달리는 것도 군마처럼 달린다.
2:5 산등성이를 달려 오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마른 풀에 불붙는 소리 같기도 하고 싸움터로 나가는 강한 군대 행렬 소리 같기도 하여,
2:5 산꼭대기를 뛰어 달리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검불을 삼켜 버리는 불꽃 소리와 같다. 그들은 전열을 갖춘 막강한 군대 같다.
2:6 뭇 민족은 그 앞에서 떨며 낯빛이 창백해지는구나.
2:6 그들 앞에서 민족들은 두려워 떨고 얼굴이 모두 하얗게 질린다.
2:7 용사들처럼 돌진해 온다. 군인들처럼 성에 기어 오른다. 모두가 전진할 뿐, 물러서는 자 하나 없다.
2:7 그들은 용사처럼 달려오고 전사처럼 성벽을 오른다. 저마다 제 길로 나아가고 아무도 제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2:8 서로 부딪히지도 않고 곧장 앞으로 전진할 뿐,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 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나아갈 뿐이다.
2:8 그들은 서로 밀치지 않고 저마다 제 길로 나아간다. 무기 사이를 뚫고 지나가며 열을 흩뜨리지 않는다.
2:9 성 안으로 쳐들어 온다. 담장을 넘어 들어 와, 도둑처럼 창문으로기어 든다.
2:9 그들은 성읍으로 쳐들어가 성벽 위를 뛰어다니고 집 위로 올라가며 도둑처럼 창문으로 들어간다.
2:10 그들 앞에서 땅은 뒤틀리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는다.
2:10 그 앞에서 땅은 떨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제 빛을 거두어들인다.
2:11 야훼께서 당신 군대를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는 크기도 하다. 그의 명령을 이루는 자 강하니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누가 견디랴?
2:11 주님께서 당신 군대 앞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신다. 정녕 그분의 군대는 많기도 하고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이는 막강하기도 하구나! 정녕 주님의 날은 큰 날 너무도 무서운 날 누가 그날을 견디어 내랴?
2: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 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2:12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2: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 오라. 주는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2:13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2:14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 주실지그 누가 알겠느냐?
2:14 그가 다시 후회하여 그 뒤에 복을 남겨 줄지 주 너희 하느님에게 바칠 곡식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2:15 시온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2: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2:16 백성을 불러 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 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신혼 부부도 신방에서 나와 모이게 하여라.
2: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여라.
2:17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 며 손가락질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2:17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아뢰어라. "주님, 당신 백성에게 동정을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를 우셋거리로,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로 넘기지 마십시오. 민족들이 서로 '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2:18 야훼께서는 당신의 땅 생각에 가슴이 타고 당신의 백성 불쌍한 생각이 드시어
2:18 주님께서는 당신 땅에 열정을 품으시고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2:19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 이제 곡식과 포도주와 거름을 너희에게 주리니 너희는 아쉬움 없으리라. 다시는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여 주겠다.
2:19 주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보내 주리니 너희는 그것들을 배불리 먹으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를 민족들에게 우셋거리로 넘기지 않으리라.
2:20 북에서 쳐들어 온 자들을 내가 멀리 쫓아 버리리라. 그들을 물없는 사막으로 몰아 내리라. 전위부대는 동쪽 바다에 쓸어 넣으리니, 그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르리라. 저들이 못할 일을 하였으므로 그 꼴을 당하리라."
2:20 나는 북쪽에서 온 것들을 너희에게서 멀리 내쫓아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리라. 그 전위대는 동쪽 바다로, 후위대는 서쪽 바다로 몰아넣으리라. 그러면 그것들이 썩는 냄새가 올라오고 악취가 올라오리라." 정녕 그분께서는 큰일을 하셨다.
2:21 흙아, 두려워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 일을 이루셨다.
2:21 땅아, 두려워하지 마라.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큰일을 하였다.
2:22 짐승들아, 두려워 말아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2: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2:23 시온의 자녀들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 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 주시리니,
2:23 시온의 자손들아, 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려 주었다. 주님은 너희에게 비를 쏟아 준다.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2:24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득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2:24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고 확마다 햇포도주와 햇기름이 넘쳐흐르리라.
2:25 "나 너희에게 갚아 주리라. 너희에게 보냈던 대군, 메뚜기, 누리,황충이, 풀무치가 먹어 치운 햇수를 세어 갚아 주리라.
2:25 너희를 거슬러 내가 보낸 나의 대군 메뚜기와 누리 황충과 풀무치가 먹어 치운 그 여러 해를 갚아 주리라.
2:26 이제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리라.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 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2:26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2:27 그제야 너희는 알리라.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다는 것을. 너희 하느님은 이 야훼밖에 없다.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2:27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있음을, 주 너희 하느님이 바로 나요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2:28 "그런 다음에 나는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과딸은 예언을 하리라. 늙은이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리라.
2:28 그런 다음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라. 그리하여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환시를 보리라.
2:29 그 날, 나는 남녀 종들에게도 나의 영을 부어 주리라.
2:29 그날에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2:30 나는 하늘과 땅에서 징조를 보이리라. 피가 흐르고 불길이 일고 연기가 기둥처럼 솟고
2:30 내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보여 주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다.
2:31 해는 빛을 잃고 달은 피같이 붉어지리라.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
2:31 그 크고 두려운?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해는 어둠으로, 달은 피로 바뀌리라.
2:32 그 때 야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으리라. 야훼께서말씀하신 대로 시온산에는 난을 면한 사람이 있으리라. 예루살렘에는 야훼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으리라."
2:32 그때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는 살아남은 이들이 있고 생존자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부르시는 이들도 있으리라.
2:1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고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땅의 모든 주민이 떨게 하여라. 주님의 날이 다가온다. 정녕 그날이 가까웠다.
2: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 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2:2 어둠과 암흑의 날 구름과 먹구름의 날이다. 여명이 산등성이를 넘어 퍼지듯 수가 많고 힘센 민족이 다가온다. 이런 일은 옛날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세세 대대에 이르도록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
2:3 그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불타고 지나가신 뒤로는 불길이 일어 에덴 같던 땅도 한번 지나가시면, 그만 사막처럼 허허벌판이 되고마는데 무엇이 살아 남으랴.
2:3 그들 앞에서는 불이 삼켜 버리고 그들 뒤에서는 불꽃이 살라 버린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동산 같았지만 그들이 지나간 뒤에는 황량한 광야만 남는다. 그들 앞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2:4 달려 오는 그의 모습은 말과 같고 그의 군대는 기병대처럼 달려 온다.
2:4 그들의 모습은 말과 같고 달리는 것도 군마처럼 달린다.
2:5 산등성이를 달려 오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마른 풀에 불붙는 소리 같기도 하고 싸움터로 나가는 강한 군대 행렬 소리 같기도 하여,
2:5 산꼭대기를 뛰어 달리는 병거들의 소리 같고 검불을 삼켜 버리는 불꽃 소리와 같다. 그들은 전열을 갖춘 막강한 군대 같다.
2:6 뭇 민족은 그 앞에서 떨며 낯빛이 창백해지는구나.
2:6 그들 앞에서 민족들은 두려워 떨고 얼굴이 모두 하얗게 질린다.
2:7 용사들처럼 돌진해 온다. 군인들처럼 성에 기어 오른다. 모두가 전진할 뿐, 물러서는 자 하나 없다.
2:7 그들은 용사처럼 달려오고 전사처럼 성벽을 오른다. 저마다 제 길로 나아가고 아무도 제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2:8 서로 부딪히지도 않고 곧장 앞으로 전진할 뿐,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 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나아갈 뿐이다.
2:8 그들은 서로 밀치지 않고 저마다 제 길로 나아간다. 무기 사이를 뚫고 지나가며 열을 흩뜨리지 않는다.
2:9 성 안으로 쳐들어 온다. 담장을 넘어 들어 와, 도둑처럼 창문으로기어 든다.
2:9 그들은 성읍으로 쳐들어가 성벽 위를 뛰어다니고 집 위로 올라가며 도둑처럼 창문으로 들어간다.
2:10 그들 앞에서 땅은 뒤틀리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는다.
2:10 그 앞에서 땅은 떨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제 빛을 거두어들인다.
2:11 야훼께서 당신 군대를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는 크기도 하다. 그의 명령을 이루는 자 강하니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누가 견디랴?
2:11 주님께서 당신 군대 앞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신다. 정녕 그분의 군대는 많기도 하고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이는 막강하기도 하구나! 정녕 주님의 날은 큰 날 너무도 무서운 날 누가 그날을 견디어 내랴?
2: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 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2:12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2: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 오라. 주는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2:13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2:14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 주실지그 누가 알겠느냐?
2:14 그가 다시 후회하여 그 뒤에 복을 남겨 줄지 주 너희 하느님에게 바칠 곡식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2:15 시온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2: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2:16 백성을 불러 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 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신혼 부부도 신방에서 나와 모이게 하여라.
2: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여라.
2:17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 며 손가락질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2:17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아뢰어라. "주님, 당신 백성에게 동정을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를 우셋거리로,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로 넘기지 마십시오. 민족들이 서로 '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2:18 야훼께서는 당신의 땅 생각에 가슴이 타고 당신의 백성 불쌍한 생각이 드시어
2:18 주님께서는 당신 땅에 열정을 품으시고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2:19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 이제 곡식과 포도주와 거름을 너희에게 주리니 너희는 아쉬움 없으리라. 다시는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여 주겠다.
2:19 주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보내 주리니 너희는 그것들을 배불리 먹으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를 민족들에게 우셋거리로 넘기지 않으리라.
2:20 북에서 쳐들어 온 자들을 내가 멀리 쫓아 버리리라. 그들을 물없는 사막으로 몰아 내리라. 전위부대는 동쪽 바다에 쓸어 넣으리니, 그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르리라. 저들이 못할 일을 하였으므로 그 꼴을 당하리라."
2:20 나는 북쪽에서 온 것들을 너희에게서 멀리 내쫓아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리라. 그 전위대는 동쪽 바다로, 후위대는 서쪽 바다로 몰아넣으리라. 그러면 그것들이 썩는 냄새가 올라오고 악취가 올라오리라." 정녕 그분께서는 큰일을 하셨다.
2:21 흙아, 두려워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 일을 이루셨다.
2:21 땅아, 두려워하지 마라.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큰일을 하였다.
2:22 짐승들아, 두려워 말아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2: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2:23 시온의 자녀들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 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 주시리니,
2:23 시온의 자손들아, 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려 주었다. 주님은 너희에게 비를 쏟아 준다. 이전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쏟아 준다.
2:24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득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2:24 타작마당은 곡식으로 가득하고 확마다 햇포도주와 햇기름이 넘쳐흐르리라.
2:25 "나 너희에게 갚아 주리라. 너희에게 보냈던 대군, 메뚜기, 누리,황충이, 풀무치가 먹어 치운 햇수를 세어 갚아 주리라.
2:25 너희를 거슬러 내가 보낸 나의 대군 메뚜기와 누리 황충과 풀무치가 먹어 치운 그 여러 해를 갚아 주리라.
2:26 이제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리라.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 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2:26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2:27 그제야 너희는 알리라.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있다는 것을. 너희 하느님은 이 야훼밖에 없다.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2:27 너희는 내가 이스라엘 한가운데에 있음을, 주 너희 하느님이 바로 나요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되리라. 다시는 내 백성이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2:28 "그런 다음에 나는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과딸은 예언을 하리라. 늙은이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리라.
2:28 그런 다음에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라. 그리하여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환시를 보리라.
2:29 그 날, 나는 남녀 종들에게도 나의 영을 부어 주리라.
2:29 그날에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2:30 나는 하늘과 땅에서 징조를 보이리라. 피가 흐르고 불길이 일고 연기가 기둥처럼 솟고
2:30 내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보여 주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다.
2:31 해는 빛을 잃고 달은 피같이 붉어지리라.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
2:31 그 크고 두려운? 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해는 어둠으로, 달은 피로 바뀌리라.
2:32 그 때 야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마다 구원을 받으리라. 야훼께서말씀하신 대로 시온산에는 난을 면한 사람이 있으리라. 예루살렘에는 야훼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으리라."
2:32 그때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는 살아남은 이들이 있고 생존자들 가운데에는 주님께서 부르시는 이들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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