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희소식을 전하는 발길이 산을 넘고 넘어 달려 온다. 유다야, 축제를 마련하여라. 서원제물을 바쳐라 그 못된 자들은 모두 없어졌다. 다시는 너희 가운데 얼씬도 못하리라.
2:1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2:2 침략자가 너를 치러 온다. 파수꾼아, 성루에 올라 가 눈에 불을 켜고 길을 지켜 보려무나. 허리를 질끈 동이고 젖먹던 힘까지 다 내어 싸워 보려무나.
2:2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
2:3 야곱의 포도덩굴, 그 이스라엘의 자랑을, 적들은 짓밟고 털어 갔었다. 그러나 야훼께서 그 포도원을 다시 일으키시리라.
2:3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2:4 적의 억센 용사들이 자주 갑옷을 입고, 붉은 방패를 들고 마구 쳐들어 오는데 기마들은 미친 듯이 날뛰고
2:4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가 전열을 갖추는 날 병거의 쇠붙이들은 불타는 듯하고 창들은 물결친다.
2:5 병거의 바퀴는 불이 나게 돌며, 거리를 누비는구나. 횃불처럼 번개처럼 이리 번쩍 저리 번쩍 광장을 치달린다.
2:5 병거들이 거리에서 치닫고 광장에서 앞 다투어 달려가니 그 모습이 횃불 같고 번개처럼 여기저기 번쩍인다.
2:6 정예부대를 앞세워 거꾸러지면서 돌격한다. 벼락같이 성벽에 들이닥쳐 화살막이를 벌여 놓는다.
2:6 그가 군관들을 부르자 그들은 비틀거리면서도 나아간다. 그들은 성벽으로 서둘러 가서 화살 막이를 세운다.
2:7 마침내 강을 낀 성문들이 열리니 대궐은 수라장이요,
2:7 강의 수문들이 열리니 왕궁은 불안에 떤다.
2:8 여신상을 들어 내어 포로처럼 끌어 가는데 시녀들은 가슴을 치며 비둘기처럼 구슬피 흐느끼는구나.
2:8 왕후는 끌려 나와 사로잡혀 가고 시녀들은 비둘기 소리처럼 한숨지으며 가슴을 친다.
2:9 니느웨는 물이 빠지고 있는 웅덩이 같아, "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 소리치나 아무도 뒤를 돌아 보지 않는다.
2:9 오래전부터 물웅덩이 같던 니네베,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 소리치지만 돌아보는 자 아무도 없다.
2:10 "은을 털어 가자, 금을 털어 가자, 없는 것 없이 잘도 해 놓고 살았구나. 값진 세간들 잘도 차려 놓고 살았구나." 하며
2:10 너희는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 보물이 얼마든지 쌓여 있다. 온갖 값진 기물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2:11 참으로 잘들 털어 간다. 모조리 잘들 쓸어 간다. 이런 꼴을 당하고 어찌 가슴이 떨리지 아니하며,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으랴? 허리는 온통 끊어지는 것 같고 얼굴도 모두 파랗게 질렸구나.
2:11 황량, 황폐, 폐허! 심장은 녹아 내리고 무릎은 후들거리며 허리는 모두 떨리고 얼굴은 죄다 하얗게 질린다.
2:12 사자굴은 어찌 되었느냐? 사자 새끼가 우글거리던 그 바위굴은 어찌 되었느냐? 수사자가 나가도 암컷과 새끼들이 겁도 없이 기다리더니,
2:12 사자들의 굴이 어디 있느냐? 새끼 사자들의 소굴이 어디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드나들던 그곳.
2:13 수사자가 사냥해 온 것을 새끼들에게 주고 암사자에게 찢어 주더니, 바위굴은 사냥해 온 고기로 그득하고 그 굴에는 늘 먹이가 차 있더니.
2:13 그 수사자가 새끼들에게 먹을 것을 넉넉히 찢어 주고 암컷들에게 먹이를 잡아 주더니. 제 바위 굴을 먹이로, 찢어 놓은 고기로 제 굴을 가득 채우더니.
2:14 "나 이제 너를 치리라." 만군의 야훼께서 하시는 말씀이시다. "네 병거를 연기가 되어 사라지게 하고 너의 백성을 칼로 쳐죽여 다시는 세상에서 약탈하지 못하게 하리니, 네 사절들이 떠드는 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으리라.
2:14 보라, 내가 너에게 맞서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의 병거를 연기 속에 불태워 버리고 칼이 네 새끼 사자들을 삼키게 하리라. 또 너의 먹이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고 다시는 전령들의 전갈이 들려오지 않게 하리라.
2:1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2:2 침략자가 너를 치러 온다. 파수꾼아, 성루에 올라 가 눈에 불을 켜고 길을 지켜 보려무나. 허리를 질끈 동이고 젖먹던 힘까지 다 내어 싸워 보려무나.
2:2 파괴자가 너를 치러 올라갔다. 성채를 지키고 길을 살피며 허리를 동여매고 힘을 모두 모아라.
2:3 야곱의 포도덩굴, 그 이스라엘의 자랑을, 적들은 짓밟고 털어 갔었다. 그러나 야훼께서 그 포도원을 다시 일으키시리라.
2:3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2:4 적의 억센 용사들이 자주 갑옷을 입고, 붉은 방패를 들고 마구 쳐들어 오는데 기마들은 미친 듯이 날뛰고
2:4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군사들은 자주색 옷을 입었다. 그가 전열을 갖추는 날 병거의 쇠붙이들은 불타는 듯하고 창들은 물결친다.
2:5 병거의 바퀴는 불이 나게 돌며, 거리를 누비는구나. 횃불처럼 번개처럼 이리 번쩍 저리 번쩍 광장을 치달린다.
2:5 병거들이 거리에서 치닫고 광장에서 앞 다투어 달려가니 그 모습이 횃불 같고 번개처럼 여기저기 번쩍인다.
2:6 정예부대를 앞세워 거꾸러지면서 돌격한다. 벼락같이 성벽에 들이닥쳐 화살막이를 벌여 놓는다.
2:6 그가 군관들을 부르자 그들은 비틀거리면서도 나아간다. 그들은 성벽으로 서둘러 가서 화살 막이를 세운다.
2:7 마침내 강을 낀 성문들이 열리니 대궐은 수라장이요,
2:7 강의 수문들이 열리니 왕궁은 불안에 떤다.
2:8 여신상을 들어 내어 포로처럼 끌어 가는데 시녀들은 가슴을 치며 비둘기처럼 구슬피 흐느끼는구나.
2:8 왕후는 끌려 나와 사로잡혀 가고 시녀들은 비둘기 소리처럼 한숨지으며 가슴을 친다.
2:9 니느웨는 물이 빠지고 있는 웅덩이 같아, "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 소리치나 아무도 뒤를 돌아 보지 않는다.
2:9 오래전부터 물웅덩이 같던 니네베,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멈추어라, 멈추어라!" 하고 소리치지만 돌아보는 자 아무도 없다.
2:10 "은을 털어 가자, 금을 털어 가자, 없는 것 없이 잘도 해 놓고 살았구나. 값진 세간들 잘도 차려 놓고 살았구나." 하며
2:10 너희는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 보물이 얼마든지 쌓여 있다. 온갖 값진 기물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2:11 참으로 잘들 털어 간다. 모조리 잘들 쓸어 간다. 이런 꼴을 당하고 어찌 가슴이 떨리지 아니하며,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으랴? 허리는 온통 끊어지는 것 같고 얼굴도 모두 파랗게 질렸구나.
2:11 황량, 황폐, 폐허! 심장은 녹아 내리고 무릎은 후들거리며 허리는 모두 떨리고 얼굴은 죄다 하얗게 질린다.
2:12 사자굴은 어찌 되었느냐? 사자 새끼가 우글거리던 그 바위굴은 어찌 되었느냐? 수사자가 나가도 암컷과 새끼들이 겁도 없이 기다리더니,
2:12 사자들의 굴이 어디 있느냐? 새끼 사자들의 소굴이 어디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드나들던 그곳.
2:13 수사자가 사냥해 온 것을 새끼들에게 주고 암사자에게 찢어 주더니, 바위굴은 사냥해 온 고기로 그득하고 그 굴에는 늘 먹이가 차 있더니.
2:13 그 수사자가 새끼들에게 먹을 것을 넉넉히 찢어 주고 암컷들에게 먹이를 잡아 주더니. 제 바위 굴을 먹이로, 찢어 놓은 고기로 제 굴을 가득 채우더니.
2:14 "나 이제 너를 치리라." 만군의 야훼께서 하시는 말씀이시다. "네 병거를 연기가 되어 사라지게 하고 너의 백성을 칼로 쳐죽여 다시는 세상에서 약탈하지 못하게 하리니, 네 사절들이 떠드는 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으리라.
2:14 보라, 내가 너에게 맞서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의 병거를 연기 속에 불태워 버리고 칼이 네 새끼 사자들을 삼키게 하리라. 또 너의 먹이를 이 땅에서 없애 버리고 다시는 전령들의 전갈이 들려오지 않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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