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아침이 되니,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그에 대하여 의논하고
27:1 아침이 되매 모든 수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을 대적하여 죽이려고 의논한 뒤에
27: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7:2 주를 결박한 후에 끌고 가서 총독 폰티오 빌라도에게 넘겨 주더라.
27:2 그분을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그분을 넘겨주니라.
27: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27:3 그때 주를 배반한 유다가 주께서 정죄받으신 것을 보고 스스로 후회하여 은 삼십 개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되돌려 주며
27:3 그때에 그분을 배반하여 넘긴 유다가 그분께서 정죄 받으신 것을 보고 뜻을 돌이켜 은 서른 개를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가져다주며
27: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27:4 말하기를 "내가 무죄한 피를 배반한 죄를 지었다."고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그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고 하더라.
27: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배반하여 넘기고 죄를 지었노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거늘
27: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27:5 그러자 그가 은전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
27:5 유다가 그 은들을 성전에 내던지고 떠나가서 스스로 목을 매니라.
27: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27:6 대제사장들이 그 은전을 거두며 말하기를 "이 돈은 피 값이므로 금고에 넣는 것이 합당치 않도다."라고 하더라.
27:6 수제사장들이 그 은들을 거두며 이르되, 그것은 피 값이므로 그것들을 성전 보고에 넣어 두는 것은 율법에 어긋난다, 하고
27: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27:7 그들이 의논한 후에 그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이는 나그네들을 위한 묘지로 쓰려 함이라.
27:7 의논한 뒤에 나그네들을 묻기 위해 그것들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더라.
27: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27:8 그러므로 그 밭을 오늘까지 피 밭이라 부르더라.
27:8 그러므로 이 날까지 그 밭을 피 밭이라 하느니라.
27: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27:9 그리하여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졌으니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은 삼십 개로 정한 자의 가격,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이 정한 그 가격을 가지고
27:9 이에 대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성취되니라. 일렀으되, 그들이 값을 매긴 자의 가격 곧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자들이 값을 매긴 자의 가격인 은 서른 개를 취하여
27: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27:10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치렀도다."라고 하신 것이라.
27:10 [주]께서 내게 정하신 바와 같이 그것들을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도다, 하였느니라.
27: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이 예수께 물어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렇도다."라고 하시고
27:11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이 그분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들의 [왕]이냐?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도다, 하시고
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27: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셨으나 주께서는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더라.
27:12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실 때에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라.
27: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27:13 그때 빌라도가 주께 말하기를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에 대하여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고 하나
27:13 이에 빌라도가 그분께 이르되, 그들이 너를 대적하려고 얼마나 많은 것을 증언하는지 네가 듣지 못하느냐? 하되
27: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27:14 주께서는 그에게 단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매우 이상하게 여기더라.
27:14 그분께서 그에게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이에 총독이 심히 이상히 여기더라.
27:14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27:15 명절이면 총독이 백성들이 원하는 죄수 한 명을 놓아 주는 것이 관례였는데
27:15 이제 그 명절이 되면 백성이 원하는 대로 총독이 죄수 하나를 그들에게 놓아주곤 하였는데
27:15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27:16 그때 그들에게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었더라.
27:16 그때에 그들에게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더라.
27: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27:17 그러므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아니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고 하더라.
27:17 그러므로 그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27:17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27:18 이는 그가 그들이 시기로 인하여 그를 넘겨준 것을 알기 때문이더라.
27:18 이는 그들이 시기로 인해 그분을 넘겨준 줄을 그가 알았기 때문이더라.
27:18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27: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보내어 말하기를 "당신과 그 의로운 사람 사이에 아무 일도 없게 하소서. 내가 오늘 꿈에 그 사람으로 인하여 많은 것으로 고통을 받았나이다."라고 하더라.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은 그 의로운 사람과 아무 상관도 하지 마소서. 이 날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해 많은 일로 시달렸나이다, 하더라.
27: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7: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바라바를 원하고 예수를 죽이게 하라고 하니
27:20 그러나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설득하여 그들이 바라바를 요구하고 예수님을 죽이게 하매
27: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7:21 총독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 둘 중에서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고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바라바니이다."라고 하더라.
27:21 총독이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이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 원하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하거늘
27: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7:22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내가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어떻게 하랴?"고 하니, 그들 모두가 말하기를 "십자가에 처형하소서."라고 하더라.
27:22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하랴? 하니 그들이 다 그에게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매
27: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7:23 총독이 말하기를 "도대체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행하였느냐?"고 하니, 그들이 더욱 소리질러 말하기를 "십자가에 처형하소서."라고 하더라.
27:23 총독이 이르되, 어찌된 일이냐,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거늘 그들이 더욱 소리를 지르며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더라.
27: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7:24 빌라도가 자기로서는 아무것도 설득할 수 없고, 오히려 소요가 일어난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기를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맡으라."고 하자
27:24 빌라도가 자기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하고 도리어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나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무죄하니 너희가 그것과 상관하라, 하매
27: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7:25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더라.
27:25 이에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의 피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아오리이다, 하니라.
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7:26 그때 빌라도가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를 채찍질한 후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니
27:26 이에 빌라도가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님은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넘겨주니라.
27: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27 총독의 병사들이 예수를 관정으로 끌고 가서 예수에게로 온 군대를 모으고
27:27 이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데리고 공동 집회장 안으로 들어가 군사들의 온 부대를 그분께로 모으고
27: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7:28 그에게서 옷을 벗기고 주홍색 겉옷을 입히더라.
27:28 그분의 옷을 벗기고 주홍색 긴 옷을 그분께 입히더라.
27: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7:29 또 가시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그의 오른손에는 갈대를 쥐어 주며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조롱하며 말하기를 "유대인의 왕 만세!"라고 하며
27:29 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의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분의 오른손에 쥐어 주며 그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분을 조롱하며 이르되, 만세, 유대인들의 [왕]이여! 하고
27: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 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27:30 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27:30 그분께 침을 뱉으며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치더라.
27: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27:31 조롱한 후에 그들이 그에게서 겉옷을 벗기고 다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가더라.
27:31 그들이 그분을 조롱한 뒤에 그분에게서 그 긴 옷을 벗기고 그분에게 도로 그분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그분을 끌고 나가니라.
27: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7:32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 하는 쿠레네 사람을 만났는데, 그들은 그에게 강제로 주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여
27:32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이름의 구레네 사람을 만나 그에게 억지로 그분의 십자가를 지게 하고
27: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27:33 그들이 골고다, 즉 해골의 장소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27:33 골고다 즉 해골의 장소라 하는 곳에 이르렀더라.
27: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27:34 쓸개즙을 탄 식초를 그에게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으나 주께서 맛을 보신 후 마시려 하지 않으시더라.
27:34 그들이 쓸개를 섞은 식초를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였더니 그분께서 그것을 맛보시고 마시려 하지 아니하시더라.
27: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27:35 그들이 주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 주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었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그들이 그들 중에서 나의 옷을 나누고 또 나의 속옷을 놓고 제비뽑았나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더라.
27:35 그들이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은 뒤에 그분의 옷들을 제비뽑아 나누니 이것은 대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그들이 자기들끼리 내 옷들을 나누며 내 겉옷을 놓고 제비를 뽑았나이다, 하신 것을 성취하려 함이더라.
27: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뽑아 나누고

27:36 그리고 그들이 거기 앉아서 주를 지키며
27:36 그들이 거기에 앉아 그분을 지켜보고
27: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27:37 주의 머리 위에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쓴 죄명을 붙였더라.
27:37 그분의 머리 위에 {이 사람은 유대인들의 왕 예수}라고 쓴 죄명을 붙였더라.
27: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27:38 그때에 두 명의 강도들이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는데 하나는 오른편에, 또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27:38 그때에 그분과 함께 두 명의 강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27: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7:39 지나가던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며 주를 모독하여
27:39 지나가던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고 그분을 욕하며
27: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27:40 말하기를 "성전을 헐고 삼일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을 구원하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더라.
27: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 만에 짓는 자여, 네 자신이나 구원하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27: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27:41 또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더불어 조롱하며 말하기를
27:41 그와 같이 수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그분을 조롱하여 이르되,
27: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27:42 "그가 다른 사람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면 지금 그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하라.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으리라.
27:42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라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 것이라. 그러면 우리가 그를 믿겠노라.
27: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니, 만일 그 분께서 그를 원하시면 당장 그를 구원하시게 하라. 이는 그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음이라."고 하더라.
27: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그분께서 그를 원하시면 이제 그를 건져 내실 것이라. 그가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27: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27:44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같이 주를 비난하더라.
27:44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같은 말로 그분을 욕하더라.
27: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27:45 제 육시에서 제 구시까지 어두움이 온 땅을 덮었더니
27:45 이제 여섯 시부터 아홉 시까지 어둠이 온 땅을 덮었더라.
27:45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27:46 제 구시 경에 예수께서 큰 음성으로 소리질러 말씀하시기를 "엘리, 엘리, 라마 사박타니?" 하시니, 이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이라.
27:46 아홉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것은 곧,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라.
27: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27:47 거기 서 있던 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그 말을 듣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고 하더라.
27:47 거기 서 있던 사람들 중의 몇 사람이 그것을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니
27: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27:48 그러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즉시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식초에 적셔 갈대에 꿰어 주께 마시라고 주더라.
27: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장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식초에 적셔 갈대에 달아 그분께 주어 마시게 하거늘
27: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27:49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이 말하기를 "가만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고 하더라.
27:49 그 남은 자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는지 우리가 보자, 하더라.
27: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27:50 예수께서 다시 큰 음성으로 소리지르신 후 숨을 거두시더라.
27:50 예수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27:51 그런데,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들이 갈라지고
27:51 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터지고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
27:52 무덤들이 열리니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27: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27:53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더라.
27:53 그분의 부활 후에 무덤 밖으로 나와서 거룩한 도시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27: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27:54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하더라.
27:54 이제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켜보던 자들이 지진과 일어난 그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진실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27:55 또 거기에 많은 여인들이 멀리 서서 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와 그를 섬기는 여인들이더라.
27:55 예수님을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그분을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27: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27:56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세의 모친 마리아와, 세베대의 자녀들의 어머니가 있더라.
27:56 그 중에는 마리아 막달라와 또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이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27: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27:57 저녁이 되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예수의 제자였더라.
27:57 저녁이 되었을 때에 요셉이라 하는 아리마대의 부자가 왔는데 그도 예수님의 제자더라.
27: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27:58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간청하니 빌라도가 시체를 내어주라고 명령하더라.
27:58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몸을 달라고 간청하매 이에 빌라도가 몸을 넘겨주라고 명령하거늘
27: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27:59 요셉이 그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27:59 요셉이 그 몸을 가져다가 깨끗한 아마포로 싸서
27: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27:60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안치하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더라.
27:60 바위 속에 판 자기의 새 무덤에 그 몸을 두고 큰 돌을 굴려 돌무덤 입구에 놓고 떠나가니라.
27: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27:61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그 무덤 맞은편에 앉아 있더라.
27:61 거기에 마리아 막달라와 다른 마리아가 돌무덤 맞은편에 앉아 있더라.
27: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27:62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 앞에 함께 모여
27:62 이제 그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 날에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와서
27:62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27:63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기억하건대 저 미혹하던 자가 살아 있을 때 말하기를 '삼일 후에 내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하였나이다.
27:63 이르되, 각하, 저 속이는 자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말하기를, 내가 사흘 뒤에 다시 일어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27:63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27:64 그러므로 셋째 날까지 그 무덤을 굳게 지키도록 명령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시체를 훔쳐가고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그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났다.'고 하리니, 그렇게 되면 나중 속임수가 처음보다 더 악화될까 하나이다."라고 하니
27:64 그러므로 명령하사 그 돌무덤을 셋째 날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그를 훔쳐 가고 백성에게 이르되,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다, 하면 마지막 잘못이 처음 것보다 더 나쁠까 염려하나이다, 하매
27: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27:65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할 수 있는 데까지 굳게 지키라."고 하더라.
27:65 빌라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파수꾼이 있으니 가서 너희가 할 수 있는 대로 그것을 굳게 지키라, 하거늘
27:65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수꾼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27:66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돌문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안전하게 지키게 하더라.
27:66 이에 그들이 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파수꾼을 세워 돌무덤을 굳게 지키니라.
27:66 저희가 파수꾼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