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1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받아야] 얘야, 내가 네게 가르치는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내가 일일이 이르는 말을 가슴속에 묻어 두어야 하느니라.

3:2 그래야 네가 하늘이 내려 주신 목숨을 다 누리며 인생을 평화롭게 살 수 있으리라.

3:3 남을 아끼는 마음과 진실된 마음, 이것을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되니, 목에 드리우고 다니는 목걸이처럼 늘 달고 다니거라. 네 마음속에 이 둘을 꼭 새겨 두어야 한다.

3:4 그러면 하나님도 사람도 너에게 깊은 애정을 가질 것이야. 네게 잘한다고 갈채를 보내지 않겠니 ?

3:5 얘야, 너는 또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네 잔꾀를 하나님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3:6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분을 생각하여라. 그분의 뜻을 늘 되새겨 보란 말이다. 그러면 네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분이 가르쳐 주시리라.

3:7 스스로 영리하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스스로 경험이 많다고 으스대지 말아라. 오직 여호와만을 진실되이 모셔라. 또한 못된 짓만 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말아라.

3:8 사람들은 몸을 튼튼히 하려고 보약을 먹지 않느냐 ? 내가 하는 이 말이 네게 보약이 되리라. 보약이 사람의 뼈마디 속까지 스며들어 몸을 튼튼하게 해주듯, 네가 올바로 생을 살아가게 해주리라.

3:9 네가 가진 재산으로 여호와를 섬겨라. 네가 땀 흘려 얻은 농산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그분께 바쳐라.

3:10 그리하면 네 곡식 창고에 곡식이 쌓아 놓을 데가 없을 만큼 꽉꽉 차리라. 네 술틀에 주체하지 못할 만큼 술이 흘러 넘치리라.

3:11 얘야, 여호와께서 꾸짖으시는 말씀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분이 타이르시는 말씀을 싫어해서도 안 된다.

3:12 아비가 귀여운 자식을 꾸짖듯, 여호와께서는 아끼는 사람을 꾸짖으신단다.

3:13 [지혜가 얼마나 값지고 하니] 얼마나 복되랴 ! 지혜를 찾아나서 슬기로워진 이들. 얼마나 복되랴 ! 통찰력을 지니게 된 이들.

3:14 벌어들이려고 그토록 애쓰는 돈보다 지혜가 얼마나 더 값지랴 ! 순금을 얻는 것보다 통찰력이 얼마나 더 소중하랴 !

3:15 보석보다 더 값진 것이 지혜가 아니냔 말이다. 그토록 갖고 싶어하는 그 어느 것이 지혜만 하겠느냐 ?

3:16 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야말로 하늘이 내려 주신 천수를 다 누리고 또 온갖 부귀 영화를 다 누리리라.

3:17 이런 사람은 인생이 즐겁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나날이 기쁘지 않겠느냐 ?

3:18 지혜는 진정으로 ㄱ) 생명나무라. 지혜로워지기를 애타게 고대하여 슬기로워진 사람만큼 복된 사람이 있으랴 ? (ㄱ. 참조, 창3:22-24)

3:19 여호와께서 지혜로 땅을 든든히 세우시고 통찰력으로 하늘을 펼치셨으며

3:20 깨달음으로 깊은 물 솟아나게 하시고 구름이 비를 쏟게 하셨다.

3:21 얘야,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깊이 하여라. 영리하게 처신하도록 하여라. 절대로 이 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말아라.

3:22 그러면 너의 삶이 윤택하리라. 행복하리라.

3:23 이 말을 명심해 두면 구덩이에 빠지지나 않을까 염려할 일이 없고 네 앞길에 거칠 것이 없으리라.

3:24 밤이 되어 잠자리에 누워도 걱정할 일이 있을까 ? 편히 자는 잠이 어찌 달지 않으랴 !

3:25 못된 짓만하는 자들이 잡아먹을 듯 달려든다 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루아침에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 해도 무서워 떨지 말아라.

3:26 여호와의 품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겠느냐 ? 그 품에 안기면 무엇을 더 염려하겠느냐 ? 그분이 계신데 어찌 함정에 빠져 헤매겠느냐 ?

3:27 [사람들과 어울려 올바로 살아야] 네게 남을 도울 힘이 있을 때 머뭇거리거나 망설이지 말고 남을 도와라. 마땅히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찾아왔을 때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3:28 네가 도울 수 있는데도 답답한 일이 있어 찾아온 이웃에게 돌아갔다가 내일 다시 한 번 와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3:29 네 이웃에 사는 사람을 해치려고 못된 짓을 꾸미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그 이웃을 해쳐서야 되겠느냐 ?

3:30 너에게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과 까닭도 없이 다투지 말아라.

3:31 남에게 폭력이나 휘두르고 짓누르며 큰소리 치고 사는 자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하는 말이나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그 어떤 것이든 따라서 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말아라.

3:32 여호와께서 질색하시는 것은 당신을 멀리 떠나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 귀여워하시는 것은 당신 가까이에서 올곧게 살아가는 것이다.

3:33 못된 짓만 꾸미고 사는 자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저주를 퍼부으신다. 그분은 올바로 사는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

3:34 진정으로 그분은 거만하게 남을 비웃는 자들을 비웃으신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어 가난한 이들에게는 한없는 은총을 베푸신다.

3:35 경험이 많아 슬기로운 이들은 내내 존경을 받겠지만 미련하게 살아가는 이들은 손가락질만 받을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66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1장
66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2장
65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3장
65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4장
65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5장
65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6장
65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7장
65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8장
65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9장
65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0장
65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1장
65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2장
64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3장
64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4장
64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5장
64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6장
64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7장
64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8장
64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9장
64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0장
64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1장
64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2장
63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3장
63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4장
63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5장
63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6장
63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7장
63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8장
63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9장
63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0장
63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1장
63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2장
62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3장
62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4장
62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5장
62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6장
62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7장
62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8장
62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9장
62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0장
62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1장
62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2장
61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3장
61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4장
61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5장
61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6장
61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7장
61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8장
61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9장
61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0장
61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1장
61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2장
60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3장
60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4장
60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5장
60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6장
60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7장
60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8장
60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9장
60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0장
60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1장
60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2장
59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3장
59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4장
59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5장
59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6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9 Next
/ 19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